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투어 바람


미국 생활 12년차이지만 자유여행도 한계가 있어서

투어바람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았어요.


사실 두번째 서부 여행이라 크게 기대는 없이 시작을 했지만

이번 투어 바람을 통해서 그전에는 몰랐던 곳들과 우선은 몸이 편안하니

전에는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고 가슴으로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서부 여행 일정을 투어 바람과 함께 해보았답니다.


첫번째 앤털럽 캐년 후기 시작 합니당~~




우선 앤털럽 캐년은 역시나 명불허전

미디어를 통해 너무도 익숙한 골짜기를 굳이 가야하나 싶었는데

이게 웬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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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얼마 안가서 보이는 장관들~~ 이것은 시작이였다고 한다ㅎ)

 

세월이 흘러 자연이 만들어낸 사암과 빛의 향연은 사진속 이미지만

생각하고 있던 제 머리를 꽝!!!


우선 예약을 통한 인원 체크 확인후 인솔자와 간단한 인사~


그리고 그룹 단위로 인솔자와 함께 조금 걷다 보면은 입구에 도달을 해요.


좁은 계단을 통해 엔털롭 캐년을 들어가게 되는데요, 간혹 전화기로

입구의 장면을 찍다가 떨궈서 전화기와 ''say good bye''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ㅜㅜ 아쉬울 수도 있지만 전화기는 주머니 혹은

손으로 꼭 사수!!


이제 엔털로프 캐년의 시작입니다. 


흠.. 솔직히 처음에 느꼈던 제 느낌은  조금 실망.. 

너무 기대를 했던게 이유 였는지 좋긴 했지만 그저 그렇더라구요ㅠㅠ


주위에서 이따금 들려오는 감탄사 섞인 탄성들.. 


근데 왜 난..ㅜㅜ


여기까지 온거 각설하고 인솔자를 따라가 보자...


1시간 남짓의 투어 .. 더 있겠지..하고 따라 가봤어요


그 이후의 제 모습들 


''오.. 이거 좋은데''


''오...인생샷 찍어야 겠다'


''오.. 대박..''


''오...오...오... 소름...''


''오...(말잇못)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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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난 인생샷을 소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투어를 마친후에도 자연이 주는 감동과 먹먹함에 한동안 멍 하더라구요.


앤털롭 캐년에서 계곡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의 모습을 죽기전에 직접 찍어 보고 싶어하는 사진 전공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정말 200% 동감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랜드 캐년 혹은 브라이스 캐년이 주는 감동과는 또 다른 감동이 있는 

앤털롭 캐년의 투어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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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을 통해 새어 들어오는 한줄기의 빛이 보이시나요? 홀리 SAINT!)

 

여러 여행사 통해서 맞춤 여행 많이 해보았는데 

꼼꼼하게 일정 챙겨주시고 조그만 불평에도 귀기울여주셔서 푸근한 느낌에 여행을 할수 있었어요.

투어 바람 정말 추천 합니다.


PS.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여름에도 앤털럽 캐년 안은 좀 서늘해요. 

긴팔 챙겨가면 좋으실거에요. 

그리고 또 하나 ! 안에서의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셀카봉이나 삼각대 같은

사진 보조 장비는 안전의 이윯 반입이 안되요!! 참고 하세요~

이만  앤털럽 캐년 후기 였습니다.